차주완, 아시아 국제 영화제 초청

입력 2024-09-30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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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완이 오는 10월 26일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국제 영화제(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약칭: AIFF)에 참석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아시아 국제 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아시아 영화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야를 도모하는 동시에 아시아 영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영화제다. 차주완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배우 홍금보, 장가휘, 오언조 등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21년 드라마 ‘학교 2021’로 데뷔한 차주완은 글로벌 OTT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주완이 출연한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 OTT ‘왓챠’ 실시간 1위 등극을 비롯해 동남아, 미주, 유럽에 송출되는 해외 OTT 등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차주완은 또한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빅토리’를 통해 매사 자신감 넘치는 축구 선수 천진탁 역으로 활약,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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