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김동준 러브라인 설렌다…그런데 무를 곁들인 (런닝맨)

입력 2024-09-30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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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김동준 러브라인 설렌다…그런데 무를 곁들인 (런닝맨)

2주 만에 돌아온 지예은이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9일 방송된 ‘런닝맨’은 ‘통아저씨와 MT를’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동준과 엔믹스 해원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본격 레이스에 앞서 지예은의 분장 벌칙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하하와 ‘분장 벌칙’을 걸고 내기를 했던 지예은은 2주 만에 ‘가을 제철’ 무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의 분장을 먼저 확인한 양세찬은 “이게 끝이냐, 귀여운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지예은은 “입 좀 다물어라. 옆에서 짜증 나 죽겠다. 선생님께서 해주셨는데 어쩌라는 거냐. 선생님은 고수”라고 폭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지예은은 추가 분장을 감행했고 영구 앞니까지 그린 지예은에 멤버들은 “진짜 잘했다. 대충 하지 않으니까 멋있다”고 극찬했다.

지예은은 이날 김동준과의 새로운 러브라인을 꿈꿔 눈길을 끌었다. ‘그림 마피아 게임’에서 김동준을 계속 범인으로 지목하며 “잘생겼는데 어떡하냐”고 하는가 하면, 김동준이 “강훈이 있지 않냐”고 묻자, 지예은은 “지금 없으면 된 거다”라는 말로 의지를 보였다.

막내라인 멤버들의 요리에 이어 ‘변형 윳놀이’ 게임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동준팀이 1위를 차지했다. 벌칙자 중 김종국은 스케줄 문제로 지예은에게 자신의 벌칙을 양도했다. 지예은은 대신 벌칙을 하게 됐지만, 다음 벌칙에서 김종국에게 벌칙을 양도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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