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흑과 백’ 오가며 변화무쌍 매력

입력 2024-10-03 17: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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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또 한 번 상반된 ‘두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10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최근 주연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과 영화 ‘베테랑2’를 통해 180도 다른 얼굴을 드러내 호평받았던 그가 패션 잡지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다.


정해인은 “팬들은 적잖이 충격을 받으실 것 같다”면서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그 외 제 팬이 아니었던 관객이시라면 아마 ‘베테랑2’로 인해 저라는 배우에게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시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드라마, 영화, 화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의 마지막 OST ‘꺼내지 못한 말’ 가창에도 참여하며 못하는 게 없는 ‘현실 엄친아’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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