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이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에 대해 직접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백예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표절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기분이 나쁘다. 내 곡이 마음에 들면 우선 내게 물어봐라”라는 글과 함께 tvN ‘엄마친구아들’ OST인 ‘What are we’ 뮤직비디오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곡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백예린의 곡 ‘0310’와 멜로디 라인이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백예린은 OST의 뮤직비디오에 ‘왜 0310이 들리냐’, ‘백예린 0310이랑 기타라인을 거의 똑같이 배껴가시면…이건 좀 그렇지 않나요’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을 캡쳐해 공유했다.
백예린은 “원곡 가수가 전혀 모르게 리메이크 곡을 막 발매해도 괜찮은건가요?”라는 누리꾼의 글을 재공유하기도 했다.
‘0310’은 백예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에 수록된 곡이다. 백예린이 직접 작사, 작곡했을 뿐 아니라 편곡에도 참여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일 종영된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백예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표절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기분이 나쁘다. 내 곡이 마음에 들면 우선 내게 물어봐라”라는 글과 함께 tvN ‘엄마친구아들’ OST인 ‘What are we’ 뮤직비디오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곡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백예린의 곡 ‘0310’와 멜로디 라인이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백예린은 OST의 뮤직비디오에 ‘왜 0310이 들리냐’, ‘백예린 0310이랑 기타라인을 거의 똑같이 배껴가시면…이건 좀 그렇지 않나요’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을 캡쳐해 공유했다.
백예린은 “원곡 가수가 전혀 모르게 리메이크 곡을 막 발매해도 괜찮은건가요?”라는 누리꾼의 글을 재공유하기도 했다.
‘0310’은 백예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에 수록된 곡이다. 백예린이 직접 작사, 작곡했을 뿐 아니라 편곡에도 참여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일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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