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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42)가 결혼했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부는 9세 연하 회사원으로, 교제 1년여 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가를,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 조세호는 최근 이사한 서울 용산 집에 신접을 차렸고, 21일부터 열흘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월 유재석과 함께 진행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중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