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농구 대회 개최로 이어진 박진영의 ‘선한’ 농구 사랑 

입력 2024-11-27 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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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자선 농구 대회를 여는 JYP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자선 농구 대회를 여는 JYP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농구 사랑이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자선 농구 대회’로 이어진다.

JYP엔터테인먼트(JYP)가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마련을 위한 자선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 JYPBT ‘JYP 바스켓볼 토너먼트’가 그것. 30일과 12월 1일, 12월 7일과 8일 2주 간 주말에 걸쳐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농구 동호회 27개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가수 박진영은 농구 동호회 ‘BPM’ 팀 일원으로 합류,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경합을 거쳐 우승팀을 확정 지을 12월 8일 결선에는, 농구 애호 스타들과 프로 선수들이 5대5 친선 경기도 마련됐다. 농구 애호가팀에는 박진영, 정진운, 김태우, 유희관 등이 포진했다.

이번 자선 농구 대회 출전팀 참가비는 전액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로 쓰일 예정. 행사 호스트인 JYP도 기부금을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JYP는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Every Dream Matters) EDM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EDM 치료비 지원 사업’ ‘러브 어스’(LOVE EARTH)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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