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홍석천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29일 금요일’이라서 ‘29금’ 사진 올린다는데 그런 걸 왜하니? 이해할 수 없다만 난 그냥 ‘53금’으로 사진을 올릴 란다. 이 나이에 어린애들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다. ‘보석함’, ‘근육함’. 다들 조금만 기달려. 곧 재미있게 만들어 보여줄게”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 후 상의를 탈의한 채 거울 속 자신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는 홍석천이 담긴다. 홍석천은 SNS상에서 ‘19일 금요일’을 ‘19금’, ‘29일 금요일’을 ‘29금’이라며 다소 민망하거나 음란한 사진을 올리는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자신 역시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하며 ‘29금’ 대신 ‘53금’이라고 표현했다.
홍석천은 꾸준히 관리하며 지천명 나이에도 관리하는 50대로 통한다. 또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잘생긴 남성 발굴에 앞장서는 유명 게이 방송인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