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사진제공 | 이끌엔터테인먼트
3일 MBC 측에 따르면 지진희는 2018년 첫 방송때부터 6년 여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신동엽의 뒤를 잇는다. 그는 12일부터 기존 MC인 서인 아나운서, 강다솜 아나운서,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지진희는 ‘가족x멜로’, ‘D.P. 시즌2’, ‘골벤져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폭 넓은 사랑받아왔다.
특히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사회부 선임기자(캡)로 열연하며 탁월한 전달력과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그가 이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곳곳의 ‘진짜 이야기’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