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사망 원인은 “목욕 중 불의의 사고” [DA:재팬]

입력 2024-12-08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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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레터’에 출연했던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사망 원인이 밝혀졌다.

8일 일본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나카야마 미호의 소속 연예기획사 빅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망 원인이 목욕 중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라고 밝혔다.

더불어 경찰의 검사 결과 사건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불의의 사고’가 정확히 어떤 사고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다수의 현지 매체는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 있다.

한편 앞서 나카야마 미호는 전날인 6일 도쿄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현지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도 충격에 빠졌다. 특히 영화 ‘러브레터’가 탄생 30주년을 맞아 재개봉 예정인 상황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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