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신우신염 투병 근황을 전했다.
성현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걸려본 적도 없었던 신우신염이라는 걸 앓고 있어요. 많은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은데 정말 너무 아프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인 줄 알고 갔다가 내과로 갔더니 진료의뢰서 끊어주셔서 큰 병원으로 갔더니 약 먹는데도 안 나아서 다시 가보니 신우신염이래요”라고 상황을 설명, “바보같이 제가 시간 허비하다가 병을 키운 꼴이 되어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빨리 낫는 병이 아니라서 그나마 입원해서 주사치료를 계속 받으면 좀 빠르게 낫는다고 하는데 방학중이라 입원할 형편도 안 되고 몸이 아프니 집안꼴도 엉망이고 마음도 황폐해져서 조금만 저 쉬다 돌아올게요”라고 활동 잠정 중단 의사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우신염은 신장이나 신우 등 상부 요로계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40대 후반 나이에도 남다른 근력과 몸매를 자랑한 성현아였기에 소식을 접한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성현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걸려본 적도 없었던 신우신염이라는 걸 앓고 있어요. 많은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은데 정말 너무 아프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인 줄 알고 갔다가 내과로 갔더니 진료의뢰서 끊어주셔서 큰 병원으로 갔더니 약 먹는데도 안 나아서 다시 가보니 신우신염이래요”라고 상황을 설명, “바보같이 제가 시간 허비하다가 병을 키운 꼴이 되어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빨리 낫는 병이 아니라서 그나마 입원해서 주사치료를 계속 받으면 좀 빠르게 낫는다고 하는데 방학중이라 입원할 형편도 안 되고 몸이 아프니 집안꼴도 엉망이고 마음도 황폐해져서 조금만 저 쉬다 돌아올게요”라고 활동 잠정 중단 의사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우신염은 신장이나 신우 등 상부 요로계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40대 후반 나이에도 남다른 근력과 몸매를 자랑한 성현아였기에 소식을 접한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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