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에게 사랑받는 일상을 공개한다.
1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서정희의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능숙한 솜씨로 서정희를 위해 요리를 준비하던 그는 “서정희 씨가 평생 너무 많은 살림을 한 것 같다. 저랑 있을 때만큼은 이제 살림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은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다”며 견제(?)를 시작했다. 그러자 강수지는 “왜요? 언니한테는 저런 분이 지금 필요하다”며 곧바로 김태현을 옹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아…이런 삶도 있구나 했다. 요즘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누구나 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라고 이전 결혼 생활을 돌아봤다. 또 “동전 뒤집기처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그리고 곧 남편이 될 남자친구 김태현과 식탁 앞에서 그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려심 넘치는 6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새 출발을 앞둔 서정희의 황혼 로맨스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