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유아인, ‘승부’ 3월 26일 개봉

영화 ‘승부’가 3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ㅣ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ㅣ제작: ㈜영화사월광ㅣ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올타임 대한민국 연기 레전드 이병헌이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조훈현 국수의 승부사적 모습까지 그대로 담겨 있어, 포스터만으로도 영화의 압도적인 힘을 느끼게 한다.

이병헌은 2023년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극장가의 승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OTT 글로벌 기대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3〉 공개를 하반기에 앞두고 있어 ‘승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영화 ‘승부’는 ‘보안관’의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장 개봉을 목표로 수백 명의 스탭들이 한 수, 한 수 공들이며 작업한 영화 ‘승부’는 3월 26일(수) 극장 개봉한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