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민니 교복 포스터, 어서와 이런 외고 처음이지? (아는 외고)

JTBC ‘아는 외고’가 하이틴 감성이 물씬 풍기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남다른 교복 스타일로 학생 분위기를 완성한 ‘아는 외고’ 출연자들이 담긴다. 다양한 국적과 문화, 나이와 활동 분야도 다르지만, ‘아는 외고’ 같은 반 친구로 모인 8인의 화기애애함이 기대된다.

18일 방송되는 ‘아는 외고’ 2회에서는 이들의 ‘반장선거’가 진행된다. 여러 후보자가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을 어필하며 난립하는 가운데, 다년간의 학년 대표 경험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진 민니와 요일 반장과 휴대폰 걷기 담당 직책을 맡았던 조나단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공방을 벌인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에서 반장을 부르는 명칭과 각 나라별 대표 공약, 반장만의 특권까지 글로벌 예능 특목고다운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아는 외고’ 2회는 18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