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마크는 첫 솔로 앨범 발매 당일인 4월 7일 오후 8시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The Firstfruit Showcase’(더 퍼스트프루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 위버스,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앨범의 키워드인 도시에서 착안해 공항 터미널에서 또 다른 도착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앨범 타이틀곡 ‘1999’(일구구구)를 포함한 신곡 무대 최초 공개는 물론 앨범에 담긴 마크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마크는 쇼케이스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리스닝 세션을 연다. 그는 음원 공개 전에 팬들과 함께 앨범을 미리 듣고 직접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해당 행사를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한편,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는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마크의 삶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 4개의 도시를 모티브로 했다. 타이틀곡 ‘1999’와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팔이 프레신)을 포함한 총 13곡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 전 3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수록곡 ‘+82 Pressin’ (Feat. 해찬)’을 선공개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