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방송인 유병재와 만난다.
3일 유병재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는 20일 아이유와 함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를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아이유의 생일파티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면서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앞서 유병재는 자신을 비롯해 배우 이동휘, 변우석, 뉴진스 하니, 아스트로 차은우 등을 주인공으로 한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를 진행해왔다. 파티 도중 웃으면 경고에 이어 퇴장 카드를 받는 방식이다. 아이유가 과연 웃음을 참고 퇴장을 면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마지막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그의 딸 금명 역을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차기작은 변우석과 호흡을 맞추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