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포츠동아DB·에일리 인스타그램
코요태 김종민, 가수 에일리, 개그맨 신현섭이 같은 날 각자의 짝과 결혼한다.
먼저 김종민은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KBS 2TV ‘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조세호가 각각 맡는다.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부른다. 김종민 결혼 준비 과정은 앞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약칭 신랑수업) 등에서 공개해왔다. 일부 결혼식 장면 역시 각 프로그램에서 부분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에일리도 같은 날 오후 3세 연하이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해왔다. 에일리와 절친한 코요태 신지는 에일리 결혼식에 참석했다 가족과도 같은 김종민 결혼식을 끝까지 지킬 전망이다.
심현섭도 이날 11세 연하 정영림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3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남부터 연애, 프러포즈, 상견례 등 결혼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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