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서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 밤 7시40분 ‘놀토’에서 만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영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 홍보차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참여한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사진 속 서현은 평소 반듯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흑화 콘셉트를 연출했다. 히피펌에 입술색까지 검은 색으로 칠한 올블랙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정지소, 경수진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기도.

서현은 6년간 몸 담았던 나무엑터스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FA인 그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관객을 만난다. 또 6월 11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