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제공
배우 고윤정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8일 발표한 5월 1주차(4월 28일~5월 4일)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언슬전’은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4월 12일 첫 방송한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의 성장기를 그린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고윤정을 비롯해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주인공 고윤정은 이번 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고윤정은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 작품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극 중 멜로 라인으로 활약 중인 정준원은 2위에 오르며 ‘언슬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언슬전’은 지난 4일 방송된 8회에서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시청률 6.0%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매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매주 상승세를 보이는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입덕부정기를 지나 진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호평받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드라마 화제성 2위에 올랐으며,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3’,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SBS ‘귀궁’ 등이 뒤를 이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박지훈, 려운, 최현욱, 이준영 등 ‘약한영웅 Class 2’의 배우들이 다수 포진하며 강한 화제성을 보여줬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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