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엠넷
춤 잘추는 언니들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27일 첫 방송하는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다양한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된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댄서들을 무대 주인공으로 조명하며 신드롬을 이끌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해외 댄스 크루들의 합류와 함께 글로벌 확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시즌에서 국가대항전으로 판을 키운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중동,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대만, 베트남, 홍콩, 몰디브 등 글로벌 각지에서 Viu(뷰), iQIYI(아이치이), FPT Play(FPT플레이), tvN ASIA 등에서 국내 방송 후 현지 방영될 예정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Apple TV+(애플TV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등 플랫폼을 통해 지연시청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현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한국과 동시 방송될 예정으로, 이로써 ‘월드 오브 스우파’는 첫 방송 전부터 다양한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38개 국가 및 지역에서 공개를 확정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또 한 번 ‘스우파 신드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드 오브 스우파’ 방송은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해 티빙과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엠넷플러스와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서는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며, 더 춤에서는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자막을 새롭게 제공해 전 세계 시청자와도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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