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사진제공ㅣEMK엔터테인먼트
리베란테가 정열의 서사를 완성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가 27일 싱글 ‘PASSION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의 신곡 ‘PASSIONE’는 이탈리아 그룹 일 볼로(Il Volo)의 ‘L’amore Si Muove’를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이 움직이는 순간의 정열과 긴장감을 담았다. 감각적인 커버 이미지와 콘셉트 포토, 음악 없이 진행된 스페셜 티저까지 시각과 감정 모두를 압도하는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진원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노현우의 섬세한 표현이 맞물려 리베란테만의 감정 서사를 완성했다. 두 사람의 호흡은 단순한 보컬 조합을 넘어 곡의 서사를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하며, 원곡의 의미에 내밀한 정서를 덧입혔다.
‘PASSIONE’는 리베란테의 음악적 색채와 감정 밀도를 응축한 결과물로, 정식 발매와 함께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싱글 ‘PASSIONE’ 스페셜 비디오 티저. 사진제공ㅣEMK엔터테인먼트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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