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워크맨 - Workman’ 채널 캡처

유튜브 ‘워크맨 - Workman’ 채널 캡처


장성규와 함께한 유튜브 예능 ‘워크맨’이 시즌 종료와 함께 6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워크맨’은 2019년 첫 공개된 이후 장성규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직설적인 체험 리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일과 노동의 면면을 현실적으로 풀어낸 이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4억 회 이상, 회당 평균 조회수 4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유튜브 예능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 회차는 30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워크맨 - Workman’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성규가 역대 알바 사수 및 게스트들을 다시 만나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되짚는 ‘워크맨 어워즈’를 진행한다. 또한 시청자들을 향한 장성규의 진솔한 작별 인사도 전해질 예정이다.

유튜브 ‘워크맨 - Workman’ 채널 캡처

유튜브 ‘워크맨 - Workman’ 채널 캡처

제작진은 “‘워크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일과 노동을 조명하는 상징적인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시즌 종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쉼표이며, 추후 새로운 MC와 함께 리뉴얼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이번 마지막 방송을 통해 워크맨과 시청자에게 전하는 솔직한 감정을 나누며, 6년간 쌓아온 ‘체험 예능’의 아이콘으로서의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튜브 ‘워크맨 - Workman’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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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