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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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의 새로운 도전에 셀럽들이 한마음으로 응답했다.

엄정화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커피 브랜드 팝업스토어 현장을 공개했다. “팝업에 와준 소중한 친구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뜻깊은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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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가수 백지영, 전 발레리나 윤혜진, 뮤지컬배우 김호영, 배우 박소담, 김민하, 방송인 김나영, 이슬아 작가,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엄정화의 팝업스토어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환한 미소로 이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따뜻한 우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사람에게서 커피향이 나네요”, “언니 진짜 행복해 보여요”, “이런 응원이라니 뭉클해요” 등 댓글로 엄정화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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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정화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지니 TV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작품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전락한 톱스타의 인생 리셋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경력 단절과 재기를 넘나드는 유쾌한 성장기를 담는다.

엄정화는 최근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활발히 전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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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