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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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교감 시도 중. 집 앞임. 야생거위임. 먹이 주는 거 아님. 쫀 거 아님”이라는 재치 넘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석은 운동복 차림으로 도심 산책길에서 거위와 마주한 모습이다. 반소매에 반바지 차림으로 편안한 복장을 한 그는 거위와 눈을 맞추고 몸짓을 흉내 내며 교감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석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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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거위와 같은 포즈로 손을 입에 대며 평범한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지석은 지난해 8월 12세 연하 배우 이주명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소속사도 같은 소속사로 옮겨 연인에서 ‘한솥밥 동료’가 됐다.

김지석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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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지석의 아버지가 출연해 아들의 연애를 언급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지석은 1981년생으로 올해 45세다. 특유의 건강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배우 활동은 물론 방송, SNS를 통해 다방면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