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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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2’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첫 주 대비 시청량이 무려 881% 폭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것.

이번 시즌 흥행 견인차는 ‘핵심 캐릭터’ 3인방이다. 새롭게 합류한 ‘후 부장님’ 백현진은 첫 등장부터 DY기획 직원들을 긴장시키며 사무실 공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현실 고증이 완벽한 연기에 “진짜 부장님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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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원훈은 특유의 깐족 본능을 폭발시켜 정성일까지 무너뜨리며 ‘레전드 애드리브’를 만들어냈다. 반면 이수지는 자기애와 과몰입 연기로 후 부장님을 길들이는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조여정·정성일 등 스타 게스트들 역시 세계관에 완벽 몰입해 리얼 웃음을 끌어내며 화제성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웃참 챌린지 끝판왕” “레전드 편 갱신”이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쿠팡플레이 ‘직장인들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