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망언’…김지민과 재혼한 김준호에 “3년 뒤쯤 이혼”

돌싱포맨. 사진제공 | SBS

방송인 이상민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의 이혼을 예언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돌싱포맨)에는 현영, 이현이, 최홍만, 심으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를 만나기 전 멤버들은 ‘돌싱포맨’ 200회를 자축했다.

이상민은 “200회 동안 여러분은 뭐 했냐. 저와 김준호는 결혼했다”라며 재혼한 사실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방향성을 알려드리겠다. 300회에 임원희 결혼하고 400회에 탁재훈이 결혼을 하는 거다”며 “탁재훈 결혼과 동시에 준호가 이혼을 해라”라고 농담처럼 말해 준주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상민은 “김준호가 400회쯤 되면 3년 산 거다. 나는 500회에 이혼하고 임원희는 600회에 이혼, 700회 때 재훈이 형 임종”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