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1년 휴식’ 통보 후기를 전했다.
박정민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얼굴’ 인터뷰를 진행해 동아닷컴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정민은 배우이면서도 출판사 대표로 회사를 운영하며 느끼는 부분에 대해 묻자 “가장 책을 만들면서 홍보할 때 느끼는 건, 한 사람이 소중하더라. 한 명의 독자의 파급력이 어디까지인가 봤을 때, 이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게 많다고 느낀다. 책을 읽어봤으면 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에서 한 명의 중요함을 느끼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책을 만들면서 홍보할 때 느끼는 건, 한 사람이 소중하더라. 한 명의 독자의 파급력이 어디까지인가 봤을 때, 이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게 많다고 느낀다. 책을 읽어봤으면 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에서 한 명의 중요함을 느끼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박정민은 앞서 연기 휴식기를 갖겠다고 선언한 뒤 휴식기를 갖고 느낀 점을 묻자 “후회는 안 한다. 후회할 틈이 없었다. 촬영하는 게 훨씬 낫다. 너무 바빴다. 너무 바쁘다가 요즘에 좀 좋은 게, 확실히 영화를 가지고 뭔가를 하는 걸 좋아하는 걸 깨달았다. 결국에는 영화 가지고 관객들과 만나고 영화 이야기를 하는 걸 내가 재밌어한다는 걸 어쩔 수 없이 느끼는 것 같다. 근데 후회는 안 한다. 나름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내가 하고 싶어 한다는 건 깨닫게 된다. 촬영장이 제일 좋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내가 편했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근데 출판사를 하거나, 회사 생활을 한 거니까. 그 과정에서 정말 신경 쓸 게 너무 많다는 걸 처음 겪어봤다. 역지사지의 마음 같은 것들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권해효/박정민 분)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정민은 ‘얼굴’ 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전각 장인 임영규의 젊은 시절과 그의 아들 임동환 역을 모두 소화하며, 배우 인생 최초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박정민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얼굴’ 인터뷰를 진행해 동아닷컴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정민은 배우이면서도 출판사 대표로 회사를 운영하며 느끼는 부분에 대해 묻자 “가장 책을 만들면서 홍보할 때 느끼는 건, 한 사람이 소중하더라. 한 명의 독자의 파급력이 어디까지인가 봤을 때, 이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게 많다고 느낀다. 책을 읽어봤으면 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에서 한 명의 중요함을 느끼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책을 만들면서 홍보할 때 느끼는 건, 한 사람이 소중하더라. 한 명의 독자의 파급력이 어디까지인가 봤을 때, 이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게 많다고 느낀다. 책을 읽어봤으면 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에서 한 명의 중요함을 느끼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박정민은 앞서 연기 휴식기를 갖겠다고 선언한 뒤 휴식기를 갖고 느낀 점을 묻자 “후회는 안 한다. 후회할 틈이 없었다. 촬영하는 게 훨씬 낫다. 너무 바빴다. 너무 바쁘다가 요즘에 좀 좋은 게, 확실히 영화를 가지고 뭔가를 하는 걸 좋아하는 걸 깨달았다. 결국에는 영화 가지고 관객들과 만나고 영화 이야기를 하는 걸 내가 재밌어한다는 걸 어쩔 수 없이 느끼는 것 같다. 근데 후회는 안 한다. 나름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내가 하고 싶어 한다는 건 깨닫게 된다. 촬영장이 제일 좋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내가 편했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근데 출판사를 하거나, 회사 생활을 한 거니까. 그 과정에서 정말 신경 쓸 게 너무 많다는 걸 처음 겪어봤다. 역지사지의 마음 같은 것들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권해효/박정민 분)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정민은 ‘얼굴’ 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전각 장인 임영규의 젊은 시절과 그의 아들 임동환 역을 모두 소화하며, 배우 인생 최초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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