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아홉. 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그룹 아홉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16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샤인은 아홉과 함께한 10월호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홉은 마치 스포츠 스타로 변신한 모습이다. ‘유니버스 리그’를 거쳐 결성된 그룹의 정체성과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들의 행보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야구 글러브와 베트, 농구 저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한다. 밝은 미소와 개성 넘치는 스포티한 스타일은 데뷔 앨범으로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변신을 기대케 한다.
아홉. 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아홉. 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이번 화보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한 인터뷰도 진행됐다. 아홉은 성공적으로 마친 데뷔 활동을 회상하기도 하고, 차기 앨범에 대한 깜짝 스포일러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차기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서정우는 “언제 컴백할지는 아직 비밀이지만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고, 차웅기는 “데뷔곡 반응이 너무 좋아 컴백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정말 좋은 곡들로 가득 채웠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두 번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