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복서들, 인생 최고 무대 만들어주고 싶었다” (아이 엠 복서)

디즈니+ ‘아이 엠 복서’가 극한의 서바이벌을 향한 기대를 높이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22일(토)부터 디즈니+에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는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가 짜릿한 승부를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인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MASTER 마동석은 물론, 전 동양 챔피언 김민욱, 전국체전 14연패 김동회,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국승준, 국군체육부대 이채현, 액션 배우 장혁, 대한민국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 UDT 출신 미술작가 육준서 등 한 자리에 모인 실력자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생에서 좌절이 찾아올 때마다 복싱을 통해 다시 일어섰다고 전할 만큼, 복싱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마동석은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던 복서들, 그들에게 인생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라며 순수하고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30년 넘게 복싱과 함께해 온 그는 전문가들과 함께 승패 전적, 근육질의 몸과 운동 능력보다 복싱에 대한 사랑,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 미래의 가능성 등을 다양한 시선으로 살핀 끝에 참가자들을 선발했다. 모든 것을 걸고 승부에 나선 참가자들은 압도적인 규모의 세트에서 펼쳐지는 다채롭고 스펙터클한 미션들을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정신과 육체, 영혼까지 쏟아내야 하는 극한의 서바이벌” 끝에 살아남아, 챔피언의 이름을 차지하는 영광을 거머쥘 단 한 명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 스케일과 할리우드 영화 같은 스펙타클이 담긴 압도적인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는 누구보다 복싱에 진심인 마동석이 오랫동안 꿈꿔온 무대이자, 수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작품으로 11월 22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