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는 순간 사랑을 빼앗기는 정글 로맨스가 시작된다.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5회에서는 단 하루 만에 판도가 뒤바뀌는 역대급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MC 김종국이 “여긴 정글”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한순간의 빈틈도 허락되지 않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스튜디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양주 공유는 첫날부터 인천 김사랑만을 향해 직진해 왔다. 하지만 불멍 데이트에서 뜻밖에 화성 하지원과도 얘기해 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김사랑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다. 스튜디오 MC들마저 “쓸데없는 얘기를 한다”며 고개를 저을 만큼 분위기가 순식간에 냉각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 은평구 이서진이 삼각 로맨스의 흐름을 뒤집는 변수로 떠오른다. 인천 김사랑과 함께 저녁을 준비하며 섬세한 다정함을 보여주고, 남양주 공유와는 완전히 다른 결의 매력으로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결국 인천 김사랑은 스페셜 데이트권의 상대로 은평구 이서진을 선택한다. 이어 “중간중간 눈이 마주칠 때마다 비밀 연애하는 느낌, 썸타는 기분이 들었다. 이제서야 연애 감정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양주 공유와 연인 분위기를 자아내던 인천 김사랑이, 그동안 은평구 이서진과도 남몰래 눈빛을 주고받으며 은밀한 기류를 쌓아왔다는 사실에 3MC는 “이거 무슨 드라마냐”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심야 수영장 데이트에서도 세 사람의 기류가 또 한 번 요동친다. 인천 김사랑과 은평구 이서진이 장난스러운 스킨십을 주고받는 사이, 그 장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 남양주 공유의 질투가 폭발하며 도파민이 정점에 달하는 순간이 예고된다.
불멍 데이트 이후 달라진 김사랑의 눈빛이 계속 마음에 걸린 남양주 공유는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는 아침 7시 홀로 운동존으로 향해 2시간 가까이 분노의 웨이트를 소화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오늘은 기필코 쟁취하겠다”라는 그의 결의가 다시금 삼각 로맨스를 요동치게 할지 이목이 쏠린다.
방송은 3일 수요일 밤 10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5회에서는 단 하루 만에 판도가 뒤바뀌는 역대급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MC 김종국이 “여긴 정글”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한순간의 빈틈도 허락되지 않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스튜디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양주 공유는 첫날부터 인천 김사랑만을 향해 직진해 왔다. 하지만 불멍 데이트에서 뜻밖에 화성 하지원과도 얘기해 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김사랑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다. 스튜디오 MC들마저 “쓸데없는 얘기를 한다”며 고개를 저을 만큼 분위기가 순식간에 냉각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 은평구 이서진이 삼각 로맨스의 흐름을 뒤집는 변수로 떠오른다. 인천 김사랑과 함께 저녁을 준비하며 섬세한 다정함을 보여주고, 남양주 공유와는 완전히 다른 결의 매력으로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결국 인천 김사랑은 스페셜 데이트권의 상대로 은평구 이서진을 선택한다. 이어 “중간중간 눈이 마주칠 때마다 비밀 연애하는 느낌, 썸타는 기분이 들었다. 이제서야 연애 감정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양주 공유와 연인 분위기를 자아내던 인천 김사랑이, 그동안 은평구 이서진과도 남몰래 눈빛을 주고받으며 은밀한 기류를 쌓아왔다는 사실에 3MC는 “이거 무슨 드라마냐”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심야 수영장 데이트에서도 세 사람의 기류가 또 한 번 요동친다. 인천 김사랑과 은평구 이서진이 장난스러운 스킨십을 주고받는 사이, 그 장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 남양주 공유의 질투가 폭발하며 도파민이 정점에 달하는 순간이 예고된다.
불멍 데이트 이후 달라진 김사랑의 눈빛이 계속 마음에 걸린 남양주 공유는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는 아침 7시 홀로 운동존으로 향해 2시간 가까이 분노의 웨이트를 소화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오늘은 기필코 쟁취하겠다”라는 그의 결의가 다시금 삼각 로맨스를 요동치게 할지 이목이 쏠린다.
방송은 3일 수요일 밤 10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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