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이포엠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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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첫 번째 청춘 멜로 장르에 도전하는 신시아가 ‘새로운 첫사랑의 아이콘’에 도전한다.

12월 24일 개봉하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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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청춘 멜로 장르에 첫 도전, 그간 보여 주었던 것과는 또 다른 싱그러운 매력을 제대로 보여 줄 것이다. 2025년 영화 ‘파과’부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올 한 해 대세 배우로 제대로 자리매김한 신시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매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작품에서 그가 보여 줄 새로운 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시아가 섬세하게 연기해 낸 한서윤은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아 매일 기억을 잃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만큼은 잃지 않고 매 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장난기 많은 소녀이다. 서윤은 우연히 자신에게 고백해 온 재원을 만나 매일 새로운 설렘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신시아의 다양한 매력은 공개된 스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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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평범한 여고생의 모습은 물론, 기억을 잃은 채 막 잠에서 깨어난 서윤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여린 내면을 섬세한 눈빛으로 표현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사 밝지만,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서윤의 하루가 우연히 그녀의 인생에 뛰어 든 재원을 통해 어떻게 변하게 될지 신시아가 보여 줄 디테일한 감성 표현에도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