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설명 필요 없는 얼굴…여전히 현재진행형 [화보]

배우 한예슬. 사진제공｜HLMC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스킨케어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돼 새 광고를 선보였다.

피부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은 23일 한예슬을 스킨케어 라인 ‘튜닝 엑스’의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CF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피부 관리 방식을 바라보는 시선에 질문을 던지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측은 피부 겉에 머무는 관리보다 피부 속까지 도달하는 차이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광고는 “하던 대로 해서 바뀔 것 같아?”, “제대로 미쳐야지”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후 피부 관리와 관련된 키워드를 그래픽 연출로 풀어내며 메시지를 이어간다. 광고는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모델로 나선 한예슬은 오랜 시간 자기 관리와 독보적인 이미지로 주목받아온 인물이다. 브랜드 측은 한예슬의 이미지가 캠페인이 전하고자 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기술적 강점을 소비자 관점에서 전달하기 위한 시도”라며 “한예슬과 함께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CF는 세르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후 디지털 캠페인과 옥외 광고 등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