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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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차태현이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의 폭발적인 인기를 직접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에는 차태현과 배우 김도훈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등장과 동시에 특유의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장악하며 웃음을 이끌었다. 네 번째 출연이라는 그는 “요즘은 오후 3시면 하루 일과가 끝난다”며 한결 여유로워진 근황을 전했다.

차태현의 전성기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2002년으로 이어졌다.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나온 지 1년쯤 지난 시기였다”며 “그때가 제일 잘 나갈 때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차태현이 떴다 하면 거리가 꽉 찼다”며 당시 인기를 증언했다.

특히 유재석은 “그 시절에는 태현이 매니저도 최고급 스포츠카를 끌고 다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현은 머쓱한 표정으로 “그땐 다들 정신 나갔을 때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해를 맞은 멤버들의 토크도 이어졌다. 김종민의 2세 계획, 문세윤의 자녀 이야기 등이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게임에서는 예상치 못한 성공과 실패가 반복되며 도파민을 끌어올렸다.

한편 차태현은 ‘틈만 나면’에 출연할 때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프로그램과의 남다른 케미를 입증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