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정승제가 자신의 결혼운을 묻다 “50대에 결혼할 수 있다”는 사주 풀이에 급발진하며 짠내 웃음을 안긴다.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7회에서는 새 하숙생들이 입소하는 가운데, 신·구 하숙생들이 함께 김장에 나서는 하루가 그려진다.

앞서 ‘하버드 수학과’ 휴학생 동현과 농구선수 출신 청원경찰 현준이 새 하숙생으로 합류한 가운데, 정승제와 정형돈, 한선화는 방 배정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정승제는 “동현이는 나랑 자면 된다. 우린 교재 작업부터 시작하자”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한선화는 “벌써 직원인 거냐”라고 받아쳐 분위기를 달군다.

방 배정을 마친 뒤에는 하숙생들이 농구장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시간을 보낸다. 이어 뒤풀이 자리에서 정형돈은 동현에게 “언제 점이라도 한번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 그러자 동현은 “사주명리학 자격증을 따서 사주를 볼 줄 안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하버드 점집’이 열리자 정승제는 곧바로 “나 결혼운이 궁금하다. 나 장가가는지 알려줘”라고 요청한다. 동현은 정승제의 사주를 살핀 뒤 “고집이 세고 여자를 밀어내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하며 “2026년에 더 큰 운이 들어오는데 돈일 수도 여자일 수도 있다”고 풀이한다. 정형돈이 “우리 사장님은 돈은 필요 없지”라고 하자, 동현은 “결혼이 늦어질 수 있다. 50대쯤”이라고 말해 정승제를 당황하게 만든다. 결국 정승제는 “너 여자한테 데였지?”라고 급발진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