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문정희가 저속노화 루틴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예고했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저속노화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문정희의 특별한 건강 레시피가 공개된다. 앞서 첫 출연부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건강 비주얼과 ‘산지직송 문길동’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문정희가 다시 ‘편스토랑’을 찾은 가운데,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문정희는 커피 한 잔을 들고 소파에 앉아 여유를 즐겼다. 커피 향을 행복하게 음미하는 모습에 관심이 쏠린 순간, 문정희만의 커피 비법이 공개됐다. 바로 전 세계적으로 핫한 ‘기버터’를 넣어 만든 방탄커피였다.

기버터는 버터를 끓여 수분, 유당, 단백질 등을 제거해 순수 지방만 남긴 정제버터로, 적정량 섭취 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의견들이 있다. 방탄커피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체중 관리와 식단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스타들이 즐기는 음료로도 유명하다. 효정 역시 “먹어봤는데 포만감이 오래 가더라”며 공감했다.

평소 기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문정희는 “기버터는 전혀 느끼하지 않고 요리의 맛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마법의 재료”라며 직접 기버터 만들기에 돌입했다. 특히 문정희는 “무염버터 한 덩어리만 있으면 된다. 집에서 만들면 시중 판매 제품의 1/3 가격”이라고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정희가 직접 보여준 수제 기버터 만드는 과정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간단했다. 이를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효정은 “나는 기버터를 3만 원 주고 샀는데…”라며 가성비에 감탄했다.

여기에 문정희는 직접 만든 기버터로 기버터 샤부샤부, 기버터 감바스, 기버터 가자미구이까지 3종 요리를 뚝딱 완성했다. 요리가 나올 때마다 문정희는 물론, 시식에 나선 제작진까지 “맛이 미쳤다”, “기버터로 하면 다 맛있구나”라며 역대급 리액션을 쏟아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