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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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12’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역대 시즌이 배출한 화제의 참가자들을 재조명하며 열기를 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매시업 시리즈 ‘위클리 쇼미’를 통해 아이돌 참가자부터 여성 우승자까지, 지난 10여 년간 힙합 대중화를 이끈 얼굴들을 다시 불러모으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 ‘최연소 참가자’ 우찬 (시즌6)

‘대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우찬은 2017년 ‘쇼미더머니6’에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출연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그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랩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받았다. 팀배틀 디스전에서는 “우찬아 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이라는 말로 지금까지 밈처럼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을 그리기도. 올데이 프로젝트로 정식 데뷔 후, 지난해 래퍼 한해, 넉살과 함께 선보인 ‘N분의 1’ 무대는 공개 20시간 만에 100만 뷰를 넘어서며 열띤 반응 속 ‘쇼미더머니’의 향수를 자극했다.

◆ ‘역주행 신드롬’ 우즈 (시즌5)

‘쇼미더머니’는 아이돌 출신 참가자들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하는 무대이기도 했다. 시즌2에는 EXID 엘리(ELLY, 활동 당시 LE)가 참가해 당시 걸그룹 멤버로서는 이례적인 도전을 펼쳤고, 시즌4에서는 세븐틴 버논과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시즌9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창빈, 펜타곤 우석이 참가자로 나서며 래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우닝’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 우즈(WOODZ, 조승연) 역시 ‘쇼미더머니’ 출신으로 회자된다. 2014년 보이그룹 유니크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우즈는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해 가요계 얼굴을 알렸다. 출연 당시 우즈는 아이돌 래퍼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예선 3차까지 올랐다.

◆ ‘MZ 아이콘’ 이영지 (시즌11)

‘MZ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영지 역시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다. 2019년 ‘고등래퍼3’에서 교복차림의 고등학생으로 대중앞에 등장한 이영지는 우승 이후, ‘쇼미더머니11’에서도 최초 여성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주목받았다. 이후 음악과 예능 등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지 뿐만 아니라, 시즌을 거듭하며 치타, 육지담, 트루디, 미란이, 신스 등 다수 여성 래퍼들이 존재감을 알려 왔다.

스타 배출의 산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쇼미더머니’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왔다. 시즌마다 ‘겁’, ‘N분의 1’, ‘We Are’, ‘RED SUN’, ‘VVS’, ‘회전목마’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다수의 메가 히트곡들을 선보인 것. 이번 ‘쇼미더머니12’에서는 지코(ZICO), Crush, GRAY (그레이), 로꼬, 제이통, 허키 시바세키, Lil Moshpit, 박재범까지 최정상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돋우고 있다.

‘쇼미더머니12’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 대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살아 숨쉰다”라며 “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프로듀서 분들도 굉장히 열정적으로 임해주고 있다. 또 한 번 명곡들로 찾아뵐 수 있도록 이미 많은 준비 중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해 첫 방송 기대감을 드높인다.

‘쇼미더머니12’는 오는 1월 15일(목) 밤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첫 방송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