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퇴출’ 다니엘 눈물 심경고백 “끝까지 싸웠지만…” (종합)[DA:피플]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뉴진스에서 퇴출당한 다니엘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다니엘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버니즈에게(Dear Bunnies)’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뉴진스 팬덤 ‘버니즈’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것.
그는 팬들의 응원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다 “나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 내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조금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어 응원하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건 끝이 아닌 시작이다. 앞으로의 날들을 진실하고 아름답게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어도어와의 소송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니엘은 “지금 많은 상황을 정리 중”이라며 “때가 되면 소송과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상황을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버니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눈빛이다. 무대에서 마주했던 순간들, 음악이 시작되기 전 정적과 같은 기억들이 지금의 나를 조용히 지탱해주고 있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 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해린과 혜인이 그해 11월 어도어 공식 복귀 소식을 전하자 하니, 민지, 다니엘도 곧장 복귀 의사를 밝혔다. 논의 끝에 하니 역시 그해 12월 어도어에 복귀했으나 다니엘은 퇴출됐다. 민지는 여전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과 관련해 어도어 측은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면서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30억원대 규모의 위약벌금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뉴진스에서 퇴출당한 다니엘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다니엘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버니즈에게(Dear Bunnies)’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뉴진스 팬덤 ‘버니즈’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것.
그는 팬들의 응원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다 “나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 내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조금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어 응원하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건 끝이 아닌 시작이다. 앞으로의 날들을 진실하고 아름답게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어도어와의 소송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니엘은 “지금 많은 상황을 정리 중”이라며 “때가 되면 소송과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상황을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버니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눈빛이다. 무대에서 마주했던 순간들, 음악이 시작되기 전 정적과 같은 기억들이 지금의 나를 조용히 지탱해주고 있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 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해린과 혜인이 그해 11월 어도어 공식 복귀 소식을 전하자 하니, 민지, 다니엘도 곧장 복귀 의사를 밝혔다. 논의 끝에 하니 역시 그해 12월 어도어에 복귀했으나 다니엘은 퇴출됐다. 민지는 여전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과 관련해 어도어 측은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면서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30억원대 규모의 위약벌금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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