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리핀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그리핀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온유가 데뷔 첫 솔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월드투어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를 성황리에 열었다.

‘ONEW THE LIVE’는 온유의 라이브 역량을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 온유는 아시아를 시작으로 남미, 유럽, 미주까지 무대를 넓히며 긴 여정을 완주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단단히 했다.

공연에서 온유는 ‘월화수목금토일’, ‘마에스트로’, ‘매력 (beat drum)’, ‘ANIMALS’, ‘만세’ 등 솔로 대표곡을 아우른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만났다. 청량한 음색과 안정적인 올 라이브로 무대를 채웠고,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떼창이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밖 소통도 인상적이었다. 온유는 현지 언어로 팬들에게 말을 건네며 친근하게 교감했고, 공연 내내 팬들과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주 투어를 마친 온유는 “전 세계 찡구들에게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 기획한 공연이었다”며 “멀게 느껴질 수도 있는 한국과, 그 안에서 온유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월드투어의 여운을 서울에서 이어간다. 그는 1월 31일과 2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26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ENCORE’를 개최한다.

앙코르 콘서트는 팬들의 사랑으로 100%를 완성한 이번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 온유는 이전 서울 공연과는 또 다른 선곡과 무대 구성을 준비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