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개와 늑대의 시간2’에 진짜 들개 출신 반려견이 등장하자 강형욱이 “희망은 0.0001% 정도”라고 말하며 난감한 속내를 드러냈다.

21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3회에서는 전직 들개 출신 ‘늑대 3호’의 사연이 공개된다. 들개로 태어나 들개로 자란 늑대 3호는 기존 문제 행동 반려견들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며 긴장감을 높인다.

‘광주 무등산 들개’로 불리는 늑대 3호는 구조 이후 1년 6개월째 자매 보호자가 임시 보호 중이지만, 입양 문의는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었다. 집 안에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야생성을 보이고, 과거 바깥으로 탈출했던 전적까지 있어 일반 반려견과는 확연히 다른 이상행동을 드러낸다.

강형욱은 늑대 3호를 직접 마주한 뒤 “희망은 있겠죠. 0.0001% 정도”라고 말하며 쉽지 않은 상황을 전했다. 전직 들개 출신 늑대 3호가 반려견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변화 가능성과 솔루션 과정은 ‘개와 늑대의 시간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반려견 행동 교정을 넘어 문제 행동의 근본 원인인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살피는 반려견 솔루션 예능이다. 스튜디오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3단계 솔루션으로 진행된다.

김성주, 강형욱, 스페셜 MC 브라이언이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