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기안84가 유튜브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연애관을 언급하며 “팬들에 대한 의리”라는 말을 꺼냈다.

20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츄와 함께 기안8만대장경’ 영상이 공개됐다. 기안84와 츄는 대화를 나누던 중 아이돌의 연애와 팬들에 대한 의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츄가 “결혼이나 이런 거 안 하고 싶으시냐”고 묻자 기안84는 “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기안84는 츄를 향해 “아이돌이니까 연애 이런 거 물어보면 안 되나”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고, 츄는 “사실 이거는 그냥 인생이니까, 인생 중 하나니까”라고 답했다.

츄는 “팬들이 또 싫어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최대한 늦게 하겠다. 50살이나 60살쯤에 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안84는 이 과정에서 진의 연애관을 언급했다. 그는 “그런 사람이 몇 명 있더라. 석진이(방탄소년단 진)는 카메라 꺼졌을 때도 ‘연애하면 안 돼, 결혼하면 안 돼. 팬들에 대한 의리가 아니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카메라 앞에서는 그렇게 말하고 뒤에서는 다 하는 거지’라고 말해도 안 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