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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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대한민국 유일의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우리 식탁의 친숙한 식재료 ‘김’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식 트렌드로 재조명했다.

안성재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The K-GIM Revolution)’의 글로벌 프리젠터로 출연해, 한국 김이 가진 독보적인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안성재는 미국 현지에서 김이 어떻게 소비되고 인식되는 흐름을 살펴보는가 하면 국내 최대 김 생산지인 완도를 직접 찾아가며 김의 여정을 담아냈다. 그는 김의 글로벌 시장 위치와 생산지의 현장을 연결, 시청자들에게 김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그런가 하면 안성재는 김을 활용한 파인다이닝 요리와 다양한 식문화적 해석을 통해 김의 확장 가능성을 짚었다. 그는 익숙한 식재료로 여겨졌던 김이 미식의 영역에서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김이 글로벌 미식 트렌드의 일부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또한 안성재는 완도에서 김 양식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김을 단순한 반찬이나 식재료를 넘어 ‘하나의 산업이자 문화’로 바라보는 관점을 전했다. 셰프의 전문성과 현장성이 더해진 그의 여정은 김이 지닌 잠재력과 한국 식문화의 저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한편 안성재가 출연한 MBC ‘K-GIM 레볼루션’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도 동시 업로드되며,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 32개국에서는 ‘라이프타임 아시아(Lifetime Asia)’를 통해 3월 27일 저녁 7시 30분(싱가포르 타임)에 공개된다. 

유럽 지역에서는 히스토리 UK(공식 채널명: SKY HISTORY)에 편성되어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한국 김의 독자적인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