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배우 배현성이 함께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가 공개됐다.

배현성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첫사랑’을 테마로 설렘과 아련함을 지닌 배현성의 모습을 포착하는데 집중했다. 배현성은 데님 셋업, 니트, 수트 셋업 등 다채로운 룩을 소화하며 완벽한 화보를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해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이하 ‘신사장’)’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성현. 그는 올해도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과 드라마 ‘대리 수능’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배현성은 근황에 대해 “서울에서 소소하게 연말과 연초를 보냈다. 친한 형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봉은사에서도 타종 행사를 한다고 해서 제야의 종 치는 걸 보면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한 해는 ‘신사장’이라는 드라마를 열심히 찍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무척 행복했다. 매년 축하받는 날이지만, 생일도 팬분들께 너무나 많은 축하를 받아 그 또한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배현성은 마음이 가는 인물에 대한 질문에 “처음 대본을 받고 캐릭터 중심으로 읽어나갔을 때, 그 친구가 궁금하면 마음이 확 끌리는 것 같다. 앞으로 이 친구는 어떻게 될까? 부터 내가 이 친구를 연기하면 어떨까? 재미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더 와닿는 느낌이다. 호기심이 생겨야 마음이 동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아무래도 지금은 인물이 가진 새로운 색에 흥미가 더 가는 상황인 것 같다. 전과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면 보시는 분들께 새로운 걸 보여드릴 수 있고, 연기하는 나 또한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느새 8년 차 배우가 된 그는 “매해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낄 정도로 큰 어려움 없이 지금껏 연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분명하다. 연기가 재미있어서. 하고 싶은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건 되게 복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이 나오면 팬분들은 물론이고, 시청자 분들, 가족들까지 너무 좋아해주시지 않나. 응원과 사랑을 받을 때 그저 좋고 행복하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과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첫사랑’ 이라는 키워드처럼 배현성이 지금 가장 애정을 품고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도 언급했다. 그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 요즘도 거의 매일 연락한다. 그렇지 않으면 허전함을 느낄 정도로 너무나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버블’을 굉장히 재미있게 하고 있다. 팬분들과도 매일 이야기 나누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팬분들도 생각이 난다. 그 또한 사랑이라는 키워드에 맞을 수 있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틋함까지 표현했.

배현성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