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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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안보현과 차서원이 뜻밖의 동맹을 맺는다.

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11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 분)가 윤봄(이주빈 분)을 위해 과감한 행동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선재규는 신수읍을 방문한 윤봄의 엄마 정난희(나영희 분)를 위기에서 여러 차례 구하며 윤봄과의 관계를 더욱 단단히 했다. 이후 선재규와 윤봄은 각자 마음속에 숨겨왔던 트라우마를 털어놓고, 서로의 존재로 상처를 치유해나갔다.

무엇보다 10회 엔딩에서 선재규는 “아버지를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윤봄 앞에서 본인의 민낯을 모두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선재규가 윤봄을 위해 결단을 내리며 직접 움직인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선재규의 든든한 모습은 존재만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과거 학교에서 초대형 화분을 맨손으로 들고 온 윤봄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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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평소 앙숙으로 알려진 선재규와 최이준(차서원 분)이 뜻밖의 동맹을 맺고 현장을 장악한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누군가에게 서류를 건네는 모습은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그들이 향한 곳은 어디일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선재규와 최이준의 행동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윤봄이 집 앞에 등장한 의문의 남자들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도 시선을 끈다. 그녀를 찾아온 자들은 과연 누구일지, 그 정체와 극 초반을 떠올리게 하는 선재규의 직진 행보와 선재규와 최이준 사이의 어긋난 우정의 향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스프링 피버’ 11회는 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