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MBC 설 특집 ‘전국1등’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지역 특산물 대결을 예고했다.

16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설 특집 ‘전국1등’은 각 지역의 자존심이 걸린 특산물 대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맛을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특산물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는다. 진행은 박하선, 문세윤, 김대호가 맡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복을 차려입은 세 진행자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손에 들고 감탄하는 모습이 담겼다. 치킨, 돼지고기, 딸기 등 익숙한 먹거리가 전면에 배치돼 설 명절 분위기를 살렸고, “최고다… 이 맛!”이라는 문구로 현장 반응을 강조했다.

‘전국1등’은 각 지역 특산물이 어떤 기준으로 평가받고 어떤 과정을 거쳐 ‘전국 1등’으로 선정되는지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운다. 지역마다 다른 환경과 사연이 더해지며 결과에 대한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각 지역 특산물과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명절에 어울리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1등’은 16일 오후 8시 10분 1회를 시작으로 23일 오후 9시 2회, 3월 2일 오후 9시 3회가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