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사진제공 | SBS

차태현. 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차태현이 조인성과 매니지먼트를 차린 ‘공동 사장’ 근황과 성과급을 줬다가 깜짝 놀란 ‘초보 사장’ 일화를 전한다.

10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차태현은 20년 지기 절친 조인성과 연예기획사를 차려 공동 사장이 됐다고 밝히고, 회사 운영이 잘 돼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전한다. 다만 성과급 지급 이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랐다는 이야기도 꺼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는 역대 100번째 ‘운명 부부’로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등장한다. 김병현은 선수 시절과 달리 인터뷰석에 홀로 앉아 “(아내 없이) 혼자 하면 안 되냐”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결혼 17년 차에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아내와 부부 예능에 처음 나서기 때문이다. MC들도 “김병현과 절친하지만 아내를 보는 건 처음”, “우리한테도 숨겼다”라고 반응한다.

김병현의 아내 한경민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소개되며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모은다. 한경민은 “모든 게 비밀인 남편, 이렇게 사는 게 맞냐”라며 말문을 열고 김병현을 향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그는 김병현이 ‘연쇄 창업마’로 12번째 창업에 도전하는 동안 자신과 한 번도 논의하지 않았다고 토로했고, “개업, 폐업 소식도 지인과 기사로 듣는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