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정호영과 샘킴이 요리 대결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1박 2일’ 현장을 달궜다.

2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펼쳐진 ‘봄 밥상 대결 맛 대 맛’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7.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1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셰프 정호영과 샘킴이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팀을 나눠 요리 대결에 나섰다. 대결에 앞서 두 사람은 팀원 선택권을 두고 ‘까나리카노 복불복’을 진행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결과적으로 정호영은 딘딘, 이준, 유선호와 팀을 이뤘고, 샘킴은 김종민, 문세윤과 함께했다. 두 팀은 요리 대결에 필요한 식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목포 미식 여행에 나섰다.

특히 김종민은 ‘목포시 맛피아’ 미션에서 날카로운 추리와 과감한 플레이로 팀 승리를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샘킴 팀은 가자미와 바지락 등 원하는 재료를 확보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대결을 앞두고 정호영과 샘킴의 기싸움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샘킴은 재료는 잘 살리지만 간은 못 살린다”, “정호영은 무슨 요리를 할지 뻔하다”고 서로를 도발했다.

여기에 제작진은 ‘5분 릴레이 요리’라는 추가 규칙을 발표하며 변수를 더했다. 셰프와 멤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분주하게 움직였고, 두 셰프는 빠른 손놀림과 화려한 기술로 요리를 완성해갔다.

‘흑백요리사2’에 이어 다시 맞붙은 정호영과 샘킴의 승부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