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철.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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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성철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한다.

KBS 2TV 새 드라마 ‘슬리핑닥터’ 측은 16일 김성철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슬리핑닥터’는 기울어 가는 정신과 개인병원을 배경으로 초보 원장 홍경과 페이닥터 남지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성철은 극 중 ‘힐러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소속 페이닥터 남지오 역을 맡는다. 남지오는 전 분야의 의학 지식을 갖춘 인물로, 무너져가는 병원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진료 방식과 운영을 두고 홍경과 갈등을 겪지만 점차 공감과 끌림을 느끼게 된다.

그동안 드라마 ‘그해 우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넷플릭스 ‘지옥2’, ‘월간남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김성철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김성철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높다”며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인물을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슬리핑닥터’는 이현경 감독과 백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