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티빙

사진제공 | 티빙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재원이 김고은을 향한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고백하며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2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5, 6회에서는 유미 김고은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각한 순록 김재원의 변화가 그려졌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공개 2주 차인 20일부터 26일까지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tvN에서 방송된 5회 역시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순록은 워크숍을 핑계로 유미에게 다가가려는 주호 최다니엘의 행동에 흔들렸다. 그는 주호가 유미에게 연락하지 못하도록 거짓말을 했고, 유미에게 함께 영화를 보자고 제안하며 ‘공사구분’이라는 자신의 원칙을 깼다.

하지만 영화관에 주호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꼬였다. 유미는 순록이 자신과 주호를 이어주려 한다고 오해했고, 순록과 주호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실망이 커지려던 순간 순록은 유미를 쫓아왔다. 두 사람은 하나의 우산을 나눠 쓰며 오해를 풀었고, 유미는 순록이 사실만 말하고 말에 진심을 담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순록은 유미의 마음을 알고도 선을 그었다. 유미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친한 동생 제니 전소영을 순록에게 소개했다.

순록은 소개팅을 하면서도 유미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호가 사과를 핑계로 유미에게 와인을 선물하러 간다는 사실을 안 순록은 제니와의 약속을 깨고 유미와 주호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결국 주호와 몸싸움까지 벌인 순록은 유미를 찾아가 사과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제가 작가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하며 설레는 엔딩을 완성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