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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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경규가 전현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 도전을 위해 직접 멕시코로 향한다.

8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이경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 나서는 전현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멕시코로 직접 가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와 자아성찰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은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204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이경규는 연예계 대표 축구팬으로 꼽힌다. 그동안 ‘사당귀’를 통해 방송계에서 예능인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직설적인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멕시코행은 전현무를 향한 의리에서 비롯됐다. 전현무는 앞서 ‘파리 올림픽’에서 역도 캐스터로 나서 진정성 있는 중계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축구 중계에 도전한다.

전현무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 수상 당시 내건 공약을 차근차근 지켜가고 있다. ‘파리 올림픽’ 역도 중계에 이어 ‘북중미 월드컵’ 중계까지 맡으며 스포츠 중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이경규의 통 큰 지원사격까지 더해지며 ‘사당귀’와 KBS 월드컵 중계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