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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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박서진이 11kg 증량으로 찾아온 비주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이어트 장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6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근 체중이 11kg 증가한 박서진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박서진은 “‘살림남’ 첫 출연 때보다 11kg 정도 쪘다”며 현재 몸무게가 73kg이라고 고백한다. 이어 “예전 얼굴 돌아올 때까지 ‘살림남’ 안 본다”, “살찌니까 성형 전 얼굴이 보인다” 등 댓글을 읽고 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은 박서진은 탕후루를 폭풍 흡입하며 이전과 달리 약해진 자기 관리 의지를 드러낸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홍경희 무용단장에게도 냉정한 평가를 듣는다. 과거 박서진의 춤 실력을 높이 평가했던 홍경희는 “몸이 많이 무겁다”며 달라진 몸 상태를 지적한다.

충격을 받은 박서진은 결국 제작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다이어트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 도전을 결심한다.

이후 박서진과 동생 효정은 ‘한국 마라톤의 살아 있는 전설’ 황영조를 만난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는 직접 러닝 코치로 나서 두 사람의 자세를 점검한다.

하지만 의욕만 앞선 박서진의 엉뚱한 러닝 자세에 황영조는 당황한다. 급기야 “러닝 할 생각하지 마”라며 지도 포기 선언까지 해 웃음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황영조의 맞춤 지도를 받게 된 박서진 남매는 생애 첫 3km 달리기에 도전한다. 두 사람이 완주에 성공하며 다이어트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