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방치하기 쉬운 ‘베체트병’…초기 치료 중요

입력 2014-09-25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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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원장

장혁 원장

■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

하루하루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과도한 업무나 잦은 야근, 회식 등의 ‘사회 피로함’은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일상적 피로함은 조금 쉬고 나면 다시 정상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극심하게 저하된 면역력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면역질환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문제가 발생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베체트병이다. 베체트병은 단순히 신체가 피로할 때 나타나는 일상적인 증상 외에도 입 안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내염 증상이 발생해도 단순한 신체 피로감 정도로 쉽게 치부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증상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악화되면서 구내염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치명적인 신체 손실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베체트병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하다.

베체트병에 대한 초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전형적인 구강궤양 증상을 시작으로 심장이나 폐 등 내부 주요 기관으로도 염증이 번질 수 있기 때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들이 발생했을 때 표면적인 염증을 완화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베체트병은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 면역체계 바로 잡는 AIR치료프로그램

베체트병과 같은 면역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초기치료다.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일단 증상이 한 번 발병하게 되면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증상을 초기에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이지스한의원의 AIR치료프로그램이다. AIR치료프로그램은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적용한 면역치료법이다. 개인의 체질에 기반한 맞춤면역탕약, 면역약침, 진수고, 화수음양단 등의 한의학적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엇보다 환자 개개인의 면역상태, 체질, 증상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도록 맞춤 처방해 체계적인 치료가 이루어진다. 재발에 대한 우려 없이 증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의료봉사단체 침구학회 의료부장·대한한방류마티스학회 정회원·한방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중경의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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